브랜드 스토리

더 빠르고,효과적으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의 생각이 담긴 한 장의 종이를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
지금 생각하면 간단한 일이 매우 어려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자동복사기술이 없었던 시절이고 그때는 이 종이를 카본지(먹지)에 대고 수십번, 수백번을 다시 써내려가야 했었습니다.
1938년, 뉴욕 아스토리아의 미용실 뒤편 작은 공간에서 이토록 힘들고 오래 걸렸던 정보교환문제를 해결하려는 한 사람의 시도가 세계 최초의 건식복사기술로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건식복사기술의 탄생으로 이제는 아주 잠깐의 시간만으로도 수백장, 수천장의 복사를 빠르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일이 기적처럼 쉬워졌습니다.
그 옛날,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과 도전이 지금의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후지제록스’를 만들었습니다.
기업 로고
역동적인 서체로 디자인된 워드마크는 우리브랜드의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현대적인 성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결의 구(Sphere of Connectivity)'를 의미하는 원형 심벌은 후지제록스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고객, 파트너, 시장 그리고 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과 파트너십, 서비스 및 기술, 혁신을 구축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표현합니다.
기업 로고의 역사
1962년~

획기적인 건식 기술로 일본의 오피스 환경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복사기 대여 시스템이라는 일본 최초의 마케팅 방식을 전개.
‘상품을 산다’에서 ‘효용을 산다’는 시대를 의미했습니다.
1968년~

맹렬함은 고도성장시대의 ‘진군 나팔’. 아름다움은 풍요로움을 위해 인간성을 희생해서는 안된다는 주장. 후지제록스의 광고 캠페인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 주장이 당시의 세태를 반영해, 기업의 틀을 넘어 사람들의 사고 방식과 생활 양식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1971년~

오피스의 주인공은 인간. 이 발상을 소중히 여겨 네트워크 시스템(XINS) 및 워크 스테이션(J-Star)을 발매. 아이콘이나 마우스 등 제록스가 개발한 기술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기술의 발달, 국제화의 진전, 물건은 풍부해지고 정보가 넘쳐흐르며 가치관은 다양해졌다. 이 변화에 있어서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기업∙조직 혁신이자, 그 안에서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일하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또한 개인 발상을 발휘 시키는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창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New Work Way’를 제창했습니다.
1995년~

문서는 개개인의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생생하게 표현되는 것. 사람에게 전해져, 서로 자극을 주고 받는 것. 문서야말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후지제록스는 이 분야에서 항상 최고를 목표로 하는 것을 선언하고 다양한 문서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

일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크게 확대시킬 때. 더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고객과 함께 사무실의 최전선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작업 스타일을 제공하는 전문가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작업 스타일을 지원하는 발상과 환경을 변화시켜 나간다. 그것이 우리의 변함 없는 미션입니다.